지난 몇 년 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콜라겐 그런데 이 콜라겐에도 종류가 있고 종류에 따라서 쓰임새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른 채 후기만 보고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우리의 영양제로 섭취할 수 있는 콜라겐의 타입 크게 세 가지인데요. 일연 콜라겐 이연 콜라겐 삼연 콜라겐입니다.
일연 콜라겐은 피부나 각종 장기들 또 혈관에 분포해 있고요. 피부에 존재하는 콜라겐은 약 80 에서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연 콜라겐은 주로 연골에 존재하고 삼 연 콜라겐은 근막 조직에 포함되어 있죠. 따라서 피부 때문에 드셔야 된다. 두 말할 것 없이 일 연 콜라겐을 관절 연골 건강의 목적으로 먹는다. 이형 콜라겐을 선택하셔야 됩니다. 다만 이형 콜라겐도 가수분해 콜라겐과 비변성 콜라겐으로 나눠지고요.
먹는 콜라겐이 정말 피부로 가긴 가는 거냐 그래서 피부에 도움이 되는 거냐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인체 실험에서 금식 후에 콜라겐을 먹으니까. 콜라겐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플로린이나 하이드로시 플로린 형태가 높아졌다 그리고 일부 형태도 혈중에서 많이 올랐다. 이런 결과가 가 있었고요. 물론 이 먹은 콜라겐의 분해물이 혈중이 많다고 해서 피부로 가서 정말 콜라겐 합성을 올릴 수 있느냐 또 다른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요. 콜라겐에서 유래한 아미노산을 동위원소 처리해서 먹이고 난 다음에 추적 관찰을 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피부의 섬유와 세포 연골 조골 파골 세포에서 분포가 잘 되어 있더라는 결과가 있었고요. 또 다른 연구에서는 콜라겐에 많은 하이드로시플로닌이 네 시간 뒤에 가장 많이 올라갔고 이 차 섬유와 세포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이런 결과도 있었습니다.
이런 결과들로 먹는 콜라겐의 합성에 필요한 원료들을 많이 공급해 주니까 섬유와 세포를 촉진해서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 또 다른 가설은 콜라겐 분해 물질의 혈중에 많아지니까 우리 몸에서 분해가 많은 것으로 착각해서 합성을 더 촉진하는 거 아니냐 이런 가설들이 세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콜라겐의 효과 명확한 기전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 말씀드린 이런 몇 가지의 논문만으로 분명히 효과가 있다. 이렇게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분명한 것은 판매되고 있는 일부 콜라겐 원료들이 임상을 통해서 피부 보습 피부 주름 피부 거칠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식약처에서 받아 있다는 겁니다.
피부 모발 관절 연고를 위해서 콜라겐을 드시는데요. 일단 피부를 위해서 먹는다면 일연 콜라겐 제품을 드셔야 하죠. 물론 일연 콜라겐 제품은 일연 콜라겐 이렇게 국내 제품들은 쓰여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일연 콜라겐이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콜라겐 제품을 고르실 때 임상실험을 통해서 식약처 인증받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 이런 거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국내 콜라겐 제품 중에 단 3000원 1.6%만 해당된다고 하니까요? 이 건강 기능 식품 마크도 한번 체크해 보십시오. 그리고 기능성 콜라겐이라도 각각의 콜라겐 함량이 다르니까 함량 체크도 잊으시면 안 되겠죠. 이왕이면 최대 함량 제품 좋겠습니다. 연골이나 관절 건강의 도움을 받으려면 이형 콜라겐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관절 연골에서 수분을 제외하고 대부분 차지하고 있는 건 이형 콜라겐이고요. 연골 조직을 만들 때도 이형 콜라겐이 사용됩니다. 그래서 제품을 찾다 보면 두 가지 유형의 이형 콜라겐 제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짚고 넘어가야 할 것 부작용인데요.
콜라겐은 심각한 부작용 없이 드실 수가 있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소화불량을 좀 일으킬 수도 있고요. 아주 가끔 여드름처럼 뽀드락지가 좀 올라온다 이런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담을 통해 생리 주기가 조금 변했다. 이런 분들의 피드백도 있었고요. 가장 확실한 체크 방법은 이상 증상이 낮다 그러면 중단을 해 보시고 부작용이 가라앉는지를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괜찮아지면 다시 소량 좀 좀 드셔보시면서 동일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안 나타난다를 체크해 보시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당부드리고 싶은 건요 개인마다 콜라겐이 필요한 양 분해율 뭐 식습관 생활 습관 소화 흡수 능력 이런 것들이 다 달라서 모두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없다는 겁니다. 누구는 효과가 있을 수 있고 누구는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것 이런 점을 감안하고도 나 자신을 위해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하면, 드시는 거고요. 무조건 효과가 있어야 돼. 이렇게 생각하시고 선택하시려면 저는 권하지 않습니다.
이 점 꼭 유의해 주시고요. 못 고치는 병은 없습니다. 못 고치는 습관만 있을뿐입니다.